[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실시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7회째로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에는 예능 종목으로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가 참여하게 된다.
기능 종목으로는 장도장, 두석장 등 공예 무형유산 분야의 시연과 시민들을 위한 공예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으로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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