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국제로타리 3710지구 제42년차 지구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박 의원이 평소 숭고한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었기에 감사패를 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은 1905년 창설되어 현재 200여 개국 12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최초, 최대의 봉사단체다.
박 의원은 매일 아침 학강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봉사를 하고, 오후에는 지역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방범 순찰을 했는데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이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남구에 사는 한 주민은 "박 의원은 지역민들 사이에서 평소 '발로 뛰는 봉사왕'으로 알려질 정도로 성실한 의원"이라며 칭찬하며 "주민들의 민원도 현장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용화 의원은 "등굣길은 물론 해가 진 후 방범순찰을 할 때면 위험한 구간이 많은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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