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음료공장서 20대 노동자 기계 끼임 사고…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안동경찰서 후문 전경./안동=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음료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나 크게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7분쯤 안동시 풍산면 소재 음료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2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기계 점검 중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