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15일 오전 9시35분쯤 전남 곡성군 오곡면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 등 소방인력 13명을 투입해 A씨를 10시 10분쯤 인양하고 동승자 B씨를 10시 49분쯤 인양했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하천 위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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