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해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4년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27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4일까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다.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1일 4~8시간 근로를 수행하며 시급 9860원의 임금과 유급휴가 및 기타수당이 지급된다.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사업은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 및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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