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5ha가 소실됐다.
13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8분쯤 경주시 산내면 산 59-1 일원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4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05ha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담뱃불로 인한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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