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생활사촌’ 지역생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모임당 최대 1000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6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며 된다. 방문 접수는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사업의 개념,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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