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계곡서 7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김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의 한 계곡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쯤 김천시 구성면에서 '계곡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의식불명 상태의 A(7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산행 중 실족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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