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지난 10일 제8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 △특별회계 예산 변경 △신입회원 가입 △회비부과 기준 변경을 심의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컨트리클럽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는 올해 신규로 확보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굿 잡 매칭 프로젝트 사업을 보고하고 ㈜아이디어플랫폼 방주희 대표를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신규 사업인 산업현장밀착형 굿 잡 매칭프로젝트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3월 8일 정기총회 이후 회원가입을 신청한 11개사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양진석 회장은 "신규사업 승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50인 미만 회원사에게 무료 컨설팅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광주경총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회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어플랫폼은 제조업 기반의 인큐베이팅 전문 디자인, 제조, 마케팅, 유통 허브시템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기업에게 노하우를 공유하는 악셀러레이팅 전문 기업이다. 광주경총 회원사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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