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암=이종행 기자]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창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청년창업농 70명과 청년후계농 12명 등 모두 82명이다. 대상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농지임대 제도 △농업기술센터 교육 일정 △농지 임대 사업 △농업인 보조사업 등에 대해 수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미래농업의 희망은 이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군은 청년농업인 조기 영농 정착을 최대 지원하겠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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