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1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60㎡)와 주택 일부(6㎡),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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