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분쯤 봉화군 소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48.3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후면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