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IT·CT 기업법률자문 MOU 체결


정보통신 및 문화콘텐츠산업 보호 위한 법적 자문 제공

법무법인 대륜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IT·CT 기업법률자문 MOU를 체결했다./법무법인 대륜

[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기업 법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기업 관련 각종 이슈 공유 △디지털 분야 분쟁 대응 △콘텐츠·정보보안과 관련한 법률 검토 △각종 계약서 등 법률 자문 △중대재해 위반 관련 자문 △공동사업을 위하여 세미나, 교육 등 추진 △기타 세무, 노무 관련 상담 등 종합적인 법률 문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 디지털 융복합 기술,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기에 기밀정보 및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대륜이 결정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일 대륜 대표는 "최근 데이터, AI 확산 등 디지털 관련 산업이 확장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 재단 등에서 앞다투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관련 법적 분쟁에 대륜 내 기업 법무 전문 변호사가 법률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식재산권, 정보통신보안 등은 물론, 업무 중 생길 수 있는 중대재해 및 노사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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