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e스포츠 시장…영남이공대 선두로 전문인력 양성 나서


㈜케이e스포츠올림피아와 'e스포츠 활성화·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영남이공대학교가 8일 오전11시 천마쉼터 E-스포츠센터에서 케이스포츠올림피아와 E-스포츠 활성화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가 e스포츠 활성화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변화하는 스포츠 패러다임을 대처하기 위한 복안으로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장기적 계획까지 포함됐다.

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전날 영남이공대 천마쉼터 E-스포츠센터에서 ㈜케이e스포츠올림피아와 'E-스포츠 활성화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이태석 ㈜케이e스포츠올림피아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 선수단 운영 지원 및 e스포츠 프로그램 개발·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IP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의 발판으로 기대했다.

또 중고생들을 위한 e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e스포츠선수단 운영 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인공지능 및 e스포츠 프로그램 공동 개발, e스포츠 지역 대표 선수단 선발을 위한 대회 운영, 외국 학생 유치를 위한 e스포츠 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도 약속했다.

구체적인 실행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교환했다. 이들 단체는 청소년 e스포츠 대구지역 대회 및 대표 선수단 선발전 운영, 중·고등학교 e스포츠 동아리를 위한 교육 및 경기 운영, 다문화학생 및 학교밖 학교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인공지능 e스포츠교실 운영, 국내외 청소년 대상 e스포츠와 케이팝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센터 시작을 알렸다. 해당 센터는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까지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1명당 최대 3시간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들 단체는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e스포츠 동아리 운영 및 e스포츠 경기 대회도 개최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전문 게이머, PD, 중계진, 매니지먼트 등 e스포츠 산업 관련 직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걸맞은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명실상부한 지역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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