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무인 점포에서 불이 나 3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북구 복현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입점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43㎡)과 냉장고,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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