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펜션서 중년 남녀 숨진 채 발견 

경찰 로고 이미지 /더팩트 DB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펜션에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펜션 화장실에서 A(50대)씨와 B(4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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