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명사랑 희망나비' 운영…자살예방에 노력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다양한 장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상황·언어적 신호를 파악해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양주시에는 현재 52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