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4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 공모


15~19일 방문 접수…유형별 최대 500만 원 지원

2024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지원사업 공모 웹포스터./재단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는 자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책방, 공방, 작은도서관 등의 '문화공간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동 지원'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문화공간 활동 지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동네 생활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공간 및 주제의 적합성, 기획 능력 등을 심사해 13곳을 선정,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는 시설은 제외된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확동 지원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5개 동호회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두 유형은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기존 전주시생활예술동호회와의 중복 지원도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유형별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공유화음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심의 결과는 26일 누리집에 공고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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