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벚꽃도 보고 환경도 함께 생각해요"


12일까지 능허대로 앞 벗꽃길에 어린이환경그림 전시회 개최

시민들이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앞 벚꽃길에 전시된 환경그림을 구경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환경공단(공단)이 오는 12일까지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 벚꽃길에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연수구 능허대로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하는 대표적 벚꽃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환경 그림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환경그림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감하고, 시각적 감성전달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감수성도 함께 높일 수 있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들과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경보전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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