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3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6분쯤 동구 지저동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 인력 77명을 전날 오후 3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354.82㎡)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3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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