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조명의 조화 '남해대교' 경관조명…4월 시범운영


5월부터 정식 운영

남해대교 경관조명/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조명 연출 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일몰 30분 후부터 작동되며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명 쇼’도 중간중간 펼쳐진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브릿지클라이밍,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해 남해대교 일대를 다시금 국민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hcmedia@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