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 문화 콘텐츠 유관기관 통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웹툰융합센터 사업 추진 원년을 기념해 관내 문화콘텐츠 유관기관·창작자·기업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추진 사업 및 협업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발표 내용은 설명회 현장에서 자료집으로 제공되며, 부천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창작자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관과 발표 내용은 △부천시(기업 사업화지원사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 예술인주택 입주 안내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웹툰융합센터 시설 이용 안내, 2024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경기콘텐츠진흥원(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디렉터스 운영, 웹툰창작자 재도전 지원) △부천산업진흥원(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BIFAN(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AF(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대학교(B&B CG 아카데미)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이아K콘텐츠 지식재산권(IP) 투자조합 추진현황) 등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지역에서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협업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산업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구심점으로서 자원과 역량의 효율적 활용과 최적의 성과 도출로 연결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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