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 /의왕시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 1일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3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운영 계획,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간 구성(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내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사무와 함께 유관기관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지역 여건과 환경 특성이 반영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의왕시가 탄소중립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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