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규 원광대 교수, 코레일 전북본부 감사패 수상


KTX개통 20주년 기념…철도 역할·위상 높인 공로 인정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 교수/원광대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 교수가 지난 1일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철도의 역할과 위상을 높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원광대에 따르면, 송문규 교수는 철도시스템공학부 초대 학부장을 맡으면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국철도 및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 올해 신설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입시에서 높은 경쟁률과 100% 등록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철도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도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스탠퍼드대 및 캐나다 빅토리아대 방문교수,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한 송 교수는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창업보육센터장 등 보직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이끌어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과학기술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 등을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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