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용접 중 폭발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7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에서 산소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용접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노동자 A(60대) 씨가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노동자 B(20대·스리랑카) 씨도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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