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꽃 위조이 먹거리 축제’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푸드트럭 30대가 조각공원 주차장과 운동장 트랙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 음식은 닭꼬치, 츄러스, 타코야끼, 뉴욕핫도그, 소떡소떡, 커피, 음료 등 40여 개 품목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클래식, 어쿠스틱 밴드, 재즈, 포크 송 등 다양한 장르의 길거리공연도 실시한다.
부천시는 축제장 내 푸드트럭 대상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 모든 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또한 ‘밥상 안전’을 위해 위생점검반을 현장에 상주시켜 음식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