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지난달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1회 3.15마라톤대회'에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재활센터 전문 물리치료사들을 파견해 마라톤 참가자 및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셀프 파스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파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병진 창원당당한방병원 병원장은 "3.15 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3.15마라톤 대회에서 작은 역할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에 개원한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추나, 도수 치료 중점 양한방 협진 병원으로 재활운동치료센터, 족부센터, 줄기세포 치료센터 등 특성화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요일도 입원 및 진료가 가능한 365일 진료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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