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축구센터는 9일까지 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클리닉은 "용인의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를 주제로 6월까지 모두 10차례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첫 훈련일은 별도 공지한다.

클리닉에서는 기초체력테스트부터 기본기와 포지션, 팀 전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훈련에 이어서는 실제 경기도 한다.

참가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20명이다.

신청은 용인시축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동의서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2001년 창단 후 국가대표 13명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클럽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축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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