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단독주택서 불…1700여만원 재산피해 

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쯤 김천시 구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35㎡)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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