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SIMTOS)에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알리기 위한 첫발을 들인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 전시홀에서 1일부터 5일까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시의 특화산업인 금형산업·로봇산업과 관련이 깊은 기업들이 참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산업단지의 첫 홍보 장소를 심토스로 정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직장(職)·주거(住)·생활(樂)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정주 여건을 가진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제3기 신도시의 목적을 달성한 첫 산업단지다. 부천대장지구 서쪽(제1 도시첨단산업단지)과 동쪽(제2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며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부한 인적자원과 편리한 교통망을 보유한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서부 수도권 교통·경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청사진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등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산업단지를 소개하는 홍보문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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