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서커스 등…인천시, 미추홀 소소음악회 4월부터 진행


인천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위한 예술 프로그램 마련

프로그램 홍보 리플릿/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사)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문화 아카데미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미추홀 소소(炤炤) 음악회’가 4월부터 4차례 진행된다.

△4월 24일‘아띠클래식의 아(띠)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6일‘매직저글링의 태윤의 매직서커스’ △9월 25일 ‘제이요들프렌즈의 알프스의 음악여행’ △10월 30일‘앨리스연가의 달달한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추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기획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문화회관은 △문화 아카데미교육 90기 봄학기 △심화반-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교육(어린이미술, 어린이발레, 성인서예) △단기특강 △방학특강 △문화나눔 회원전 △예술동아리활동 △사회취약 아동 지원 등 분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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