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4월 14일 김포 시내 주요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31일 김포시에 따르면 교통 통제는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에 대해 이뤄지며,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하거나 무정차로 운영된다.
통제구간은 대회 개최장소인 김포종합운동장에서부터 국도 48호선 신사우사거리~사우사거리~걸포사거리 서울방면 차로가 오전 11시까지 전면 통제되며, 강화방면 차로는 사우사거리~걸포사거리 구간 하위 차선이 12시까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와 하프 코스 주행로로 이용되는 시도 1호선 걸포사거리~홍도평로(북변IC 방면) 차로 역시 전면 통제될 예정으로 북변IC를 경유하는 서울방향 김포한강로 진입이 제한되며, 토끼굴 초소부터 고촌 영사정까지의 금포로 강화방면 차로와 평화누리자전거길 진입 또한 전면 제한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