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청송=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7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1분쯤 청송군 파천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4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동(66m²)이 전소되고 사과 150박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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