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육묘장에서 불이 나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육묘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330평)과 파종기, 믹서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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