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지난 27일 봄철 야영장 개방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뱀사골야영장 등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리산전북사무소, 남원시청, 남원소방서 3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했다.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오원석 재난안전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