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 계획 등이다.
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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