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중앙공설시장 빈 점포 12곳에 입주할 소상공인을 다음 달 11~12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공설시장은 성남시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재 단장한 곳이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성남시민이다.
국세와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하고,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를 받지 않아야 한다.
사용료는 점포 면적(14.23~128.23m²)과 위치에 따라 95만~230여만 원 수준이며, 입주 시 사용료의 6개월 치를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신청은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이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정해 계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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