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58분쯤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마을 입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40대 남성)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시내버스 운전자 B(60대 남성)씨와 50대 여성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수정좀점에서 마산 방면으로 운행 중인 시내버스와 반대편에서 오던 승용차가 급커브 도로에서 정면 추돌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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