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일반인 심사 참관단 모집 


오는 29일까지...참가신청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포스터.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본격적인 접수를 앞두고 작품심사 시 참여할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명으로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 두 분야의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전문가 심사단과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진행해 5월 13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 37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5월 13일에서 5월 19일까지 남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주(5월 28일~6월 2일), 서울(7월 3일~7월 9일) 전시회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옻칠 목공예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 남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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