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천=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에서 끊는물이 쏟아져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3분쯤 영천시 화북면 한 가정집에서 '끓는물을 쏟아 아이가 다쳤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119구조대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은 A(10대.여) 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 양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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