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귀포시=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국민의힘)가 21일 제2공항 조기착공을 공약했다. 이날 고 후보는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반드시 제2공항의 조소한 고시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성곤 후보가 20대, 21대 국회의원 후보시절 발표한 공약집에는 제2공항과 관련된 언급조차 없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위성곤 후보에게 제2공항은 공약집에도 들어가지 못할 만큼 안중에도 없는 것이냐"며 지적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토론에서 위성곤 후보에게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성명을 제안했으나 사실상 거절당했다"며 "다시 한번 공동협약을 촉구하며 진정으로 제2공항을 찬성한다면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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