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가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개최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경영평가대회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순창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출자금 증대로 중앙회에서 목표하는 순자본 비율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말 대비 2배 이상의 자산 신장을 이루어냈으며, 연체 비율도 20%에서 1%대까지 끌어내렸다.
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임직원의 노력과 회원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혁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올해 안에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금 배당뿐만 아니라 회원님들의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지역 환원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순창새마을금고를 최고의 금고로 성장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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