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든 20주년 백서 ‘빛나는 스무살 새로운 시작’ 단행본이 발간돼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주년 백서 365권을 선착순 신청받아 다음 달 1일 순차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뷰, 원고 작성, 사진 촬영에 이르기까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백서 제작에 참여했다.
백서에는 이주현 매여울봉사센터 대표, 신현옥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 김미진 율전동지킴이봉사단 단장, 이강건 수원시금빛봉사회 회장 등 10인 인터뷰와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년’ 등이 담겨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백서들은 데이터를 인쇄업체에 주고 책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 백서가 읽히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방치됐었다"면서 "이번 백서는 모든 임직원이 제작에 참여해 직접 만든 것이라 내용도 좋고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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