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림과 관련된 민원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패트롤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했으며, 서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24명을 선발 완료했다.
채용은 서류전형 및 면접, 실기(기계톱 및 임업 기계장비 운용 실력)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주택·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서부청은 이를 통해 산림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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