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쯤 문경시 산북면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45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