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4월 총선에서 경기 수원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예비후보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17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김 후보는 16일 만석공원에 있는 수원시체육회 배드민턴 경기장을 방문해 (가칭)효행체육센터 건립과 만석공원 스마트파크 조성 등의 공약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만석공원 내 배드민턴장은 김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재임 동안 32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새 단장한 곳이다. 김 후보는 이 기간 만석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 예산 22억 원, 노후 시설물 정비 14억 원, 만석공원 디지털화 4억 원 등도 끌어왔다.

김 의원은 "장안구 공원시설과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예산 확보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장안 주민 여러분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투자"라며 "더 큰 미래 장안의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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