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단독주택서 불...1000만 원 재산피해

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30m²)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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