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우수사례 국민평가에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 호평

김제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경엔 민선 8기 정성주 시장의 지역사회의 행복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운영 5대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를 심사한다. .

시는 독거노인·장애인 등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협업을 통해 추진한 ‘김제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이 10점 만점에 9.5점으로 국민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강사 학습버스 사업’도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와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증대하는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시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가지고 면책보호관 임명,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제도 및 적극행정 직장교육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한 결과 전국 30%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도 공직사회에 이는 적극행정 바람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행복도를 높이는 최우수 적극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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