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호텔서 30대 투숙객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칠곡=김은경 기자] 경북 칠곡의 한 호텔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7분쯤 칠곡군 석적읍 소재 한 호텔에서 '호텔방안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숨진 A(30대) 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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