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대진표가 최종적으로 짜여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저녁 전주병 정동영, 정읍고창 윤준병, 남원임실순창장수 박희승,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를 공천자로 발표했다.
이날 마지막 4곳의 22대 총선 후보를 확정함으로써 도내 10개 선거구의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다음은 지역별 구도-
▲전주갑
민주당 김윤덕, 국민의힘 양정무, 새로운미래 신원식, 무소속 방수형 후보간의 싸움이 예상된다.
▲전주을
민주당 이성윤, 국민의힘 정운천, 진보당 강성희, 자유민주당 전기엽, 자유통일당 오삼례,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주병
민주당 정동영, 국민의힘 전희재, 녹색정의당 한병옥 후보간 3파전이고
▲익산갑
민주당 이춘석,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
▲익산을
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문용회, 개혁신당 황세연 후보
▲군산·김제·부안갑
민주당 신영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
▲군산·김제·부안
민주당 이원택, 국민의힘 최홍우, 자유통일당 박규남, 무소속 김종훈 후보
▲정읍고창
민주당 윤준병, 국민의힘 최용운, 자유통일당 정후영, 무소속 안제륭
▲남원·임실·순창·장수
민주당 박희승, 국민의힘 강병무, 새로운미래 한기대,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
▲완주·진안·무주
민주당 안호영, 국민의힘 이인숙, 자유통일당 오덕순 후보 등이 경쟁을 벌인다.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친후 28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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